예전에 평소처럼 그냥 잠 자고 깻는데

' 학교 졸업 하고 나서 ㅈㄴ 현타오고 멘붕와서 교복 입고 졸업한 학교 다시 들어가서

3년 동안 다시 1학년부터 졸업까지 총 6년동안 학교 다닌 기억 ' 이 너무 선명하게 남아있음

근데 문제는

그 기억속의 학교는 당연히 내가 다닌 학교가 아님

분명 등교 할때까지의 기억은 같은데

학교 자체가 다르고 그렇다고 똥꼬발랄한 씹덕물 학교를 다닌 , 이른바 현실 도피형 기억도 아니고

내 찐 모교 불지옥맛 저녁 11시 하교했던 학교하고 또이또이 하던데

대체 왜 이딴 기억이 ... 문제는 이딴 기억이 염병이란걸 확신하는데 자꾸 머리 한편으론 ' 난 재입학했음! ' ㅇㅈㄹ 하고 있어

진짜 또라인가